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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에는 바바솔챔피언십을 창설한다는데….
PGA투어 홈페이지는 12일(한국시간) "2015시즌부터 4년간 바바솔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개최지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인근의 그랜드내셔널골프장 레이크코스"라고 전했다. 바바솔이 바로 미국 내 면도크림 1위 브랜드다. 디오픈 주간인 7월13일 개막하는 'B급매치'다.
대회를 후원하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은 그랜드내셔널을 포함해 앨라배마주에 26개의 골프장을 가진 거대 골프장 그룹이다. 레이크코스에서는 웹닷컴챔피언십 등이 열린 적이 있다.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90년이 넘는 역사로 업계를 이끌어 온 기업과 새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 시즌 선수들이 새 대회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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