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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사랑 아우르기’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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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전남 여수산단 소재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이 여수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꿈과 희망’ 만들기에 나서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냅킨공예·풍선아트, 장애체험, 환경정화활동, 도미노게임, 자원봉사 캠페인, LG화학 주니어 화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일 동안 2그룹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자아 정체성 확립과 도덕성 발달, 공동체 의식 함양의식을 높여주고 있다.


29일에는 지역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LG화학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상암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초대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주니어 화학교실’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 과학키트를 활용한 ‘재미있는 화학실험’과 ‘도전 과학 골든벨!’을 통해 화학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심어줬다.


LG화학 여수공장 이현준 차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의 주제인 ‘사랑 아우르기’는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화합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덕성 발달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심어줘 이들이 바람직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시민파트너(Citizen Partner)’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올 가을에는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사업’을 펼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챙기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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