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는 9일 서울 삼성동트레이드타워에서 '한미친선 대학생 홍보대사 4기 임명식'을 가졌다.
한미친선 대학생 프로그램은 한미관계 및 양국 경제협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적극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대학생 20명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1년간 무역업계의 대미 활동지원·홍보 및 주한 미대사관, 주한 미상공회의소, 주한 미군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소셜미디어활동 등을 통해 양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한 무역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에이미 잭슨 주한 미상공회의소 대표, 브렌트 바이어스 주한미대사관 공보참사관, 숀 스트러드 미8군 공보실장 등이 참석하여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출발을 격려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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