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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싸이 행오버 패러디, 외국인이 소주병 밑바닥 치기 '폭소'
행오버 패러디 영상들이 이어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4일 500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행오버' 패러디 영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들은 실제 '행오버' 뮤직비디오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주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주병을 팔꿈치로 친다거나 러브샷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폭탄주 '소맥'을 만들거나 화장실 변기를 잡고 토하는 등의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기본이다. 노래방, 목욕탕 등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장소와 유사한 곳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연출의 섬세함까지 눈에 띈다.
한편, 가수 싸이는 '행오버' 국내 활동을 하진 않지만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러시아전 때 영동대로 응원전 무대에 선다.
싸이 행오버 패러디 영상을 본 네티즌은 "싸이 행오버 패러디, 외국인들 따라하는 거 웃기다" "싸이 행오버 패러디, 근데 이게 뭔 자랑이라고 좋아하나" "싸이 행오버 패러디, 각 나라별 숙취 버전 나오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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