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자산을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04억3300만원에 달하는 규모로,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한 조치다. 양도가액은 복수의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했으며, 실제 거래금액 1018만5619달러에 기준환율(1024.3원/달러)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바이오의약품 기술자산 양도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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