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5ㆍ인천시청)이 훈련을 재개한다.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그동안 훈련해온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났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세 번째 출국이다. 지난달 말 입국한 박태환은 그동안 비자를 연장하고 휴식을 취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회원사 초청 프레스 투어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다시 시작하는 훈련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 떨어지는 페이스를 보완할 계획이다. 한 달 반가량의 훈련 뒤에는 국내로 돌아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발전에 참가한다. 대회는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