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서천2차 아이파크' 5월 분양

용인 서천2차 아이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은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6블록에서 ‘서천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5㎡의 단일 주택형을 선보인다.

서천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13층, 6개동, 전용면적 75㎡ 289가구로 구성된다. 단일평형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5㎡A는 혼자사는 수요자나 신호부부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용 75㎡B·C는 아동기·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 또는 노년기 부부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용인서천지구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과 농서동 일원의 총 114만1196㎡규모의 택지지구다. 인구 1만3315명, 4161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 삼성단지가 몰려 있어 자족기능을 가진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여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서농초, 영일초, 서농중(경기도 혁신학교), 영일중, 서농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 영통구와 가까워 영통구의 명문 학원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영통점과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빅마켓, 그랜드백화점 영통점 등이 가까이 있다. 수원버스종합터미널도 등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