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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7일 저녁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직접 딸을 구하러 가겠다고 물에 들어가려하자 경찰들이 제지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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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4.04.18 00:30
[전남 진도=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7일 저녁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이 직접 딸을 구하러 가겠다고 물에 들어가려하자 경찰들이 제지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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