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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7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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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서구청장 후보, 현 구청장들과 재격돌 예상… 옹진군 조윤길 군수 3선 도전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7명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2∼13일 1·2차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열고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여론조사 지지율과 선거인단 득표를 합산한 결과 후보로 뽑혔다.

시당은 1차 대회에서 부평구청장과 서구청장 후보로 각각 박윤배 전 구청장, 강범석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확정했다.


2002∼2010년 부평구청장을 지낸 박 전 구청장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홍미영 현 구청장과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 강 전 실장 역시 새정치연합 전년성 현 서구청장과 4년만에 재격돌이 예상된다.

2차 대회에서는 연수구청장에 이재호 전 인천시의원, 남구청장에 최백규 남구의원, 동구청장에 이흥수 전 동구의회 의장을 후보로 확정지었다.


시당은 앞서 옹진군수 후보로 조윤길 현 군수, 계양구는 오성규 전 생활체육연합회 계양구 회장을 확정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조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인천지역 10개 군·구 기초단체장 후보 중 7개 군·구에 대한 후보 선정작업을 마무리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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