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푸르덴셜생명 산하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체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청소년 행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 관악청소년자활지원관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이다. 진로탐색활동과 자아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진로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동작·관악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동작구와 관악구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2200여명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인력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드림스캐치', '직업현장 탐방단', '드림터' 등의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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