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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주총, 원안대로 통과…사외이사 4명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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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우리은행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외이사 수는 7명에서 6명으로 줄면서 4명이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 최강식 연세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오상근·최강식 사외이사는 20일 열린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임성열·장민 사외이사도 우리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또 감사위원으로는 채희율 경기대 교수를 비롯해 오상근·최강식·임성열·장민 사외이사 등 5명이 새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후 유지해왔던 40억원으로 승인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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