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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출시…100㎞/h까지 6.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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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한 최고속도 250㎞/h까지 가속…3시리즈 대비 성능·디자인 업그레이드, 부가세 포함 7030만원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출시…100㎞/h까지 6.4초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하드탑 개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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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6.4초 이내에 가속하는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전자제한 최고속도인 250㎞/h까지 달린다.

26일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컨버터블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부가세 포함 7030만원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4시리즈는 이전 3시리즈보다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시리즈다. 지난해 선보인 쿠페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요트의 느낌을 선사하는 뉴 4시리즈 컨버터블 국내 모델명은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탑을 열면 보트의 갑판처럼 디자인된 하드탑 커버와 실내를 감싼 윤곽 덕분에 마치 요트에 탑승한 느낌을 받는다. 탑을 닫았을 때에는 라디오 안테나와 롤오버 바가 뒷좌석 머리받침대 뒤쪽에 감춰진다.


경사진 윗덮개 선은 전반적인 외관을 늘씬하게 하고 날렵한 옆모습을 우아하게 강조한다. 프레임이 없는 문은 BMW의 전통적인 쿠페 디자인을 계승한다. 측면은 3시리즈로부터 물려받은 더블 스웨이지 라인과 눈에 띄는 문 실 라인이 어우러지며 역동적인 쐐기 형태를 강화했다.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출시…100㎞/h까지 6.4초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전면은 앞쪽으로 경사진 BMW 키드니 그릴이 하나로 어우러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스포티한 캐릭터는 후면으로도 이어지는데, 눈에 띄는 수평 라인과 후면 바깥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넓게 뻗은 L자형 테일 라이트는 근육질 휠 아치와 넓은 트랙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역동성과 최상의 핸들링에서 비롯된 운전의 즐거움은 뉴 4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탑을 열고 달릴 때 발생하는 비틀리는 힘에 저항하기 위해 특정 차체 및 섀시 부품을 보강했다. 뒤틀림 강성은 이전보다 40% 향상됐고, 차체 무게는 20㎏ 가벼워져 최적의 경량화를 이뤘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하드탑을 닫았을 때 뉴 4시리즈 쿠페와 동일한 공기저항계수인 0.28Cd를 나타내며, 탑을 열었을 때에는 0.33Cd를 기록한다. 효율성 또한 향상되어 복합 연비는 10.9㎞/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1g/㎞를 나타낸다.


BMW 뉴 428i 컨버터블에 탑재된 엔진은 '올해의 엔진상 2013'을 받은 2.0ℓ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으로 활기찬 파워, 인상적인 토크, 높은 회전수, 낮은 무게가 주요 특징이다. 이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낸다.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탑이 3부분으로 접혀 차 안으로 완벽히 수납된다. 탑에 새롭게 적용된 흡음 헤드라이너는 바람 소음을 이전 모델보다 2㏈ 줄여 정숙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드탑은 18㎞/h 이하의 속도에서 버튼 하나로 작동되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에 불과하다.


BMW 최초로 시트 상단에 넥 워머(Neck Warmer)가 적용,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넥 워머는 주행상황과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3단계로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 롤오버 바는 뒷좌석 뒤쪽에 숨겨진 2개의 거대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차량 전복 등의 위기 상황 시 0.2초 이내에 확장,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조작 장치는 운전자를 감싸듯이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됐다. 알루미늄 트림과 다코타 가죽 시트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3시리즈 컨버터블보다 전장이 26㎜, 휠베이스는 50㎜ 늘어나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으로 풍부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4명이 탑승한 상태에서도 스키나 보드 등을 실을 수 있다. 하드탑을 닫았을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은 370ℓ로 이전보다 20ℓ 넓어졌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18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M 에어로 다이내믹스 패키지,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등 M 고유의 스포티한 캐릭터가 녹아든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또 새로운 터치 패드와 근접 센서 기술이 통합된 i드라이브 터치 컨트롤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8.8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출시…100㎞/h까지 6.4초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실내.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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