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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가 185만 관객을 넘어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12일 하루 전국 384개 스크린에서 3만 302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6843명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채업을 하는 건달 태일(황정민 분)이 채무독촉을 위해 들린 병원에서 호정(한혜진 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의 진심이 많은 관객들의 가슴을 적셨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02개 스크린에서 13만 7418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이어 전국 745개 스크린에서 10만 3716명의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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