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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없는 서울'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가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내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범죄 없는 안심도시와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강력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이 날로 커지면서 학계·실무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지역의 범죄 특성 ▲범죄 취약지역 ▲시민 두려움의 실태 등을 논의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과 조권중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의 범죄발생 특성과 안전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김지선 한국형사정책 연구원 범죄동향.통계센터장이 '서울시민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실태와 특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개인화·익명화 등 도시적 특성으로 인해 서울은 범죄에 특히 취약한 곳"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찰에 의한 치안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경찰·지자체·시민 모두의 상호협력과 참여가 필수"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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