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이베이 해외판매'(GEP)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의 G마켓 판매상품 중 최대 50개 아이템을 선정, '이베이 딜'에 게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자 고객들의 해외 수출 지원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글로벌셀러를 제외한 모든 G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GEP(Global Export Platform)는 G마켓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그대로 이베이에서 판매할 수 있는 해외 수출 대행 서비스다. 상품정보 번역, 외국인고객 CS, 해외배송 등 해외판매에 필요한 모든 것을 GEP 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이베이 딜'은 이베이가 매일 특가상품을 선정해 고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위치에 노출하는 기획전이다. 게시 될 경우 평균 페이지뷰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높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자는 G마켓 판매자 프로그램 내 '이베이 해외판매'(GEP) 서비스에 동의한 후 상품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송승환 G마켓 해외사업기획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우수한 판매자들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베이를 통해 해외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