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들어간 노조원 가운데 최 사무처장을 포함한 수배자는 총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 측은 민주당사로 들어가게 된 경위에 대해 "야당을 포함한 정치권이 철도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의미에서 민주당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며 "경찰이 주변에 배치되면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므로, 당분간 이곳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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