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강만수 감독 '한국전력, 전력이 달라졌군'";$txt="";$size="400,554,0";$no="20131217200140431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안산=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배구 같지 않은 경기를 했다."
강만수 우리카드 감독이 러시앤캐시전 완패에 침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2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했다. 막내 구단의 패기에 특유 토털 배구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며 시즌 3승의 제물이 됐다. 2라운드까지 9승3패로 선전을 펼치다 최근 내리 2연패하며 3위로 하락, 선두 경쟁에서 한 걸음 멀어졌다.
강 감독은 경기 뒤 "올 시즌 최악의 내용이었다"고 운을 뗀 뒤 "러시앤캐시는 꼭 이겨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무기력하게 져서 충격이 크다"며 한숨을 지었다. 상승세가 주춤한 원인에 대해서는 "다른 팀들도 조금씩 손발이 맞아가고 있는 단계라 한 번 흔들리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순위경쟁은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3라운드부터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