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이자 쇼핑몰 사업가인 황혜영(40)이 결혼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배불뚝이 이제 안녕. 둥이들 안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산부인과 출산 안내판을 찍은 것으로 "황혜영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인 그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화면에 아기들이 태어났다고 뜨는데 울컥하데요"라면서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 그랬는데…임신 중 걱정해주신 주위 분들께 감사드리고 멋진 쌍둥이아빠가 되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황혜영은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했으며 현재 패션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황혜영 출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혜영 출산, 두 왕자님을 한번에? 축하드려요", "황혜영 출산, 두 쌍둥이 건강하게 자라길", "황혜영 출산, 둥이들과 더욱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