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준상의 가수 데뷔에 아내 홍은희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준상은 오는 19일 첫 앨범 '주네스(JUNES)'를 온라인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 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 온 유준상은 '주네스'에 총 7트랙 전곡을 작사, 작곡, 노래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모습을 과시할 예정.
앨범 발매를 앞두고 유준상은 배우 류승룡, 지창욱, 오만석, 갈소원, 홍은희 등이 출연하는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티져 영상 속 배우들은 은밀하게 선물상자를 전달한다. 이들의 선물상자는 후반부에 홍은희에게 들키게 된다.
유준상의 아내이기도 한 홍은희는 "뭐야! 또 사고치는 거야?"라며 유준상의 가수 데뷔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음반을 제작한 유준상 소속사는 "배우 유준상이 영화 촬영 및 뮤지컬 연습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이번 데뷔 앨범을 위해 굉장히 공을 들였다"며 "기대 이상의 뮤지션 유준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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