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 다문화가족과 탈북민 자녀 150명을 초청, 금융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금감원은 자녀들에게 맞춤형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한국거래소와 BC카드, 현대카드 등 금융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시설을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탈북민 정착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 하에 다양한 금융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