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건조한 겨울철,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은?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한 눈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콘택트렌즈의 착용 습관과 관리법에 따라 시력 보호는 물론 눈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위생관리에 소홀했다간 각종 염증에도 시달릴 수 있다.


◆건조한 겨울…콘택트렌즈 마찰 심해져 눈 상처 우려= 온도가 낮아지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안구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건조한 환경에서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더욱 눈에 피로를 느끼게 된다. 렌즈가 눈물막의 정상적인 형성을 방해하고 산소 공급을 억제해 눈을 건조하게 하고 충혈을 유발해서다.

눈이 건조하면 각막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안구가 눈꺼풀이나 주변 먼지와 마찰을 일으키는데, 이 때 미세한 상처가 생겨 자칫 시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물감이 느껴진다고 뻑뻑해진 눈을 손으로 강하게 비빌 경우 각막 혼탁이나 각막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대신 눈을 자주 깜빡여주거나 잠깐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면 좋다.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을 틈틈이 넣어주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콘택트렌즈 장기간 사용하면…= 각막은 눈물순환이나 공기접촉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데,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 각막이 산소를 더 받아들이기 위해 신생혈관을 만들어내는데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악화될 경우 혈관이 터지거나 중심부로 파고들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염증, 혼탁, 시력저하가 유발되기 쉽다. 건강한 각막을 유지하려면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 안과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처방전을 받는 것이 좋다. 이상이 생겼을 땐 바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 진료를 받는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최근 시력 교정 장비가 많이 발전해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려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부작용 걱정 없이 시력교정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안경, 콘택트렌즈 착용 시 평소 눈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하루 8시간 이상 렌즈 착용은 피해야= 콘택트렌즈 착용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올바른 착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렌즈 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다. 렌즈는 하루 4~6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8시간 이상은 피한다. 간혹 하루 종일 렌즈를 착용하거나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렌즈를 낀 채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수면 중에는 눈에 산소가 부족해 각막부종의 위험이 있기 때문.


렌즈 착용 시간 외에도 평소 렌즈 관리법도 중요하다. 렌즈를 뺄 때는 반드시 손을 비누로 씻은 후 빼고, 이물질이 렌즈에 붙지 않도록 즉시 세척한다. 또 전용 세척액을 사용하며, 세균이 많이 떠다니는 화장실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