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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서비스업 둔화..PMI 6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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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영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조사기관인 마킷은 지난달 영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60.0을 기록해 지난달(62.5)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62.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수가 다소 조정을 보이긴 했지만 서비스업은 여전히 인상적일 만큼 강한 확장세를 보인다"며 "12월에 지수가 다시 반등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제조업 PMI는 58.4를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건설업 PMI도 59.4에서 62.6으로 크게 상승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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