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득점에 기뻐하는 대한항공";$txt="대한항공 선수단[사진=정재훈 기자]";$size="540,324,0";$no="20131113205805947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완파하고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25-22 27-25 25-16)으로 낙승을 거뒀다. 삼성화재와의 개막전 풀세트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질주하며 3승1패(승점 10)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서브 부문 1위를 달리는 마이클(마이클 산체스)이 서브에이스 3개 포함 26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책임졌다. 신영수도 62.5%의 공격성공률로 11점을 성공시키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반면 LIG는 득점 1위 에드가(토마스 패트릭 에드가)가 20점(공격성공률 50%)으로 다소 부진한 가운데 블로킹(5-7)마저 열세를 보이며 완패를 당했다.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 대한항공이 초반 두 세트를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에서 6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을 이끈 마이클은 2세트에서도 듀스에서 마지막 2점을 책임지며 승기를 잡는데 앞장섰다.
상승세를 탄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도 마이클과 신영수의 득점포를 앞세워 줄곧 리드를 지킨 뒤 24-16에서 터진 곽승석의 깔끔한 서브에이스로 손쉽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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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정재훈 사진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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