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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5개월 만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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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취임 5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3일 동양증권 노동조합은 임직원에게 '정진석 사장 사의 표명'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며 "정 사장이 퇴진 요구를 수용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양증권 노조와 직원협의회는 "동양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라"며 정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정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며 동양증권은 금주 중으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할 예정이다. 정 사장 퇴임 안건은 이사회와 주총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정 사장은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으로 동양창업투자, 동양증권 국제영업부장, 오리온에셋매니지먼트 뉴욕 대표와 동양자산운용 사장을 거쳐 지난 6월 신규 취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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