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방통위·문체부 주최…11월말 최종 계획안 발표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동으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14일 개최한다.
경기도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방송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그간 연구를 수행한 KISDI의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와 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는 문체부가 추진해 온 '방송영상산업진흥 5개년 계획'도 함께 포함된다. 패널로는 각 사업자 대표 6명과 미래부·방통위·문체부에서 추천한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석한다.
미래부·방통위·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에 대한 부처간 협의를 거쳐 보완한 뒤 11월말 종합계획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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