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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능력시험’ 오는 23일 전국 동시 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8일까지 응시원서 온라인접수…60개 문항, 5지 선다형(객관식) 출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권 관련 검증시험인 ‘제7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이 오는 23일 전국에서 같은 시간에 치러진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IPAT를 오는 23일 치르기로 하고 다음달 8일까지 응시원서를 온라인사이트(www.ipat.or.kr)로 접수한다.

IPAT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하는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으로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대학생, 대학원생은 물론 지식재산업계 종사자, 연구원, 발명가 등 지식재산분야에 일하고 있거나 하려는 사람,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문이 열려있다.

시험은 전국 8개 지역, 9개 고사장에서 같은 시간에 치르며 시험은 60개 문항, 5지 선다형(객관식)으로 출제된다.


IPAT은 등급제(4개 등급)로 점수와 등급이 함께 표시돼 자신의 지식재산실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선 한국발명진흥회가 최우수점수를 받은 사람(1명)에게 상금 100만원, 차 순위 고득점자(1명)에겐 50만원, 기타 성적우수자들을 시상한다. 성적우수자가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확인서도 발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IPAT담당자(☏02-3459-2777, 2818)에게 물어보면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지식재산 유관기관들을 비롯한 대학, 기업 등에서 IPAT를 지식재산능력의 평가기준으로 삼고 있어 IP분야 직무교육, 대학 및 대학원 학점연계 등 폭넓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 개요>
* 접수기한 : 11월8일(금)
* 참가자격 : 대학생, 대학원생, 지식재산(IP)업계 종사자, 연구원, 발명가 등 지재권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려는 사람,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자 하는 사람 등
* 시험문제 : 60개 문항(5지 선다형)
* 접수처 :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ipat.or.kr)
* 접수방법 : 웹사이트 온라인접수
* 시험일자 : 11월23일(토)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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