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JYJ 김재중이 신인 아이돌그룹 엠파이어의 신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엠파이어의 두 번째 싱글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의 작곡과 작사를 도맡았다.
김재중의 이번 곡 작업 참여는 평소 엠파이어 멤버들과의 친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엠파이어 멤버 태희는 JYJ 준수의 열혈 팬이란 사실을 공개하고 개인적인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준수와 같은 팀 멤버인 김재중이 엠파이어의 신곡에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김재중의 작곡, 작사 실력 벌써부터 기대된다", "엠파이어, 이번엔 흥행하자", "JYJ와 엠파이어, 특별한 인연 소중하게 이어가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파이어는 그룹 포커즈의 전 멤버이자 설운도 아들로 잘 알려진 루민(본명 이승현, 23)을 새 멤버로 발탁, 7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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