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브라질 시장진출을 위한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브라질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브라질경제협회, 브라질상의연합회, 브라질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삼양홀딩스, GS칼텍스,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라질 측에서는 릴리앙 싸 연방하원의원, 줄리우 쎄자르 부에노 리오주 경제부장관, 호세 오스왈도 하모스 브라질상의연합회 전무 등 정재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했다.
줄리우 쎄자르 부에노 경제부 장관은 "브라질은 내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서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 기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만큼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의 뛰어난 조선, 철강, 정보통신(IT) 분야 등에서 산업 협력을 확대해 한국 기업들의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인 브라질과는 아직도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브라질의 높은 수준의 기초과학 분야와 한국의 앞선 산업기술 분야가 협력 한다면 양국은 더욱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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