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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서 장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고, 서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장방문 후 서 장관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종사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등 명절물품을 전달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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