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담양포럼, 11일 문화회관서 김유석 대표 초청 강연 개최
담양군이 축제와 관광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강연을 마련했다.
담양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스토리텔링 발전포럼 김유석 대표를 초청해 ‘스토리로 말하는 감성마케팅’을 주제로 제146회 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토리텔링 기법의 의미와 활용방안 등을 안내해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담양군의 축제와 관광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초청된 김유석 대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관광문화를 전공했으며 도시·농촌·관광·디지털·브랜드 등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문으로 13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의 관광은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만큼 차별화된 이미지를 마련해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창의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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