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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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5일 담양읍 동초등학교 등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과 학교장, 교사,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명예경찰소년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은 ‘학교폭력 이제 그만,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로 카드 섹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영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담양을 학교폭력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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