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여수시 우승…준우승 담양 수북팀…3위에 광산구 우정팀 등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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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에서 호남지역 게이트볼 선수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뽐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호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대나무기 호남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용근)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 11팀, 전남 32팀, 전북 7팀, 담양 16팀 등 총 66개팀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여수시 대표팀이 우승했으며 담양 수북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광산구 우정팀과 광양 우산팀, 담양 월산팀, 화순 나드리팀 등 4개팀이 영광을 안았다. 특히 화순 나드리팀은 전 선수가 고른 실력으로 퍼펙트경기를 펼침으로써 퍼펙트상을 수상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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