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셀트리온이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엿새만에 반등했다.
2일 오전 9시30분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3000원(6.65%) 상승한 4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외국인이 182만5649주의 매물을 쏟아내면서 하한가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 승인 기대감 속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차익 실현 욕구를 주가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앞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를 통한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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