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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긴장 고조에 안전자산 선호..달러화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달러인덱스 전일대비 0.4% 상승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시리아에 서방의 무력개입이 예고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달러화가 일주일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34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10개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 오른 1028.54를 기록 중이다. 장중 0.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0.7% 오른 달러당 97.75엔으로 사흘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0.5% 올라 유로당 1.3333달러를 기록했다.


스미토모 미츠이 트러스트 뱅크(Sumitomo Mitsui Trust Bank)의 요시츠구 후지타는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시장 분위기가 꽤 안 좋은 상황이지만 이런 종류의 리스크는 장기적으로 볼 때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국채 수익률 상승이 달러화 강세에 기여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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