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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가 몸을 사리지 않는 이준기의 열연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투윅스'는 시청률 8.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산(이준기)이 탈주 도중 한 산모의 출산을 도우면서 경찰에 위치가 발각되는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태산은 잡히지 않기 위해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칼과 꽃'은 5.7%를, SBS '주군의 태양'은 1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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