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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8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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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문화재단은 6일부터 서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인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수업이 없는 토요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서울 어디까지 가봤니’란 주제로 진행된다. 남산예술센터를 비롯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연희문학창작촌, 잠실창작스튜디오 등 서울시 창작공간을 중심으로 연극, 문학,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6월 15일 1기가 종료된 후 시작되는 이번 하반기 토요문화학교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두번에 걸쳐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교육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수업은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3기 수업은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기는 6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하며 3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ac.or.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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