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극 1위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나타낸 22.9%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 순신(아이유)는 송미령(이미숙)에게 친부가 누군지를 물었다. 더이상 순신을 속일 수 없었던 송미령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털어놨다. 순신의 아버지는 사실 형편없는 도박꾼에 술주정뱅이였던 것.
과거를 고백하며 미령은 눈물을 흘렸고 순신 또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어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 미령을 감동시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금나와라 뚝딱'과 SBS '원더풀 마마'는 각각 17.4%, 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