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뜨거운 여름철 자외선, 색소침착과 점을 발생시킨다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에는 시간이 없어 시술을 미루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수험생들이 피부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다. 얼굴에 난 기미나 주근깨, 점 등을 제거하기 위한 것인데, 이러한 색소침착과 점등은 매력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 백설공주클리닉의원 김한구 원장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색소침착, 점이 발생하였다면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색소침착과 점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시술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을 치료하는 시술 방법에는 다양한 시술법이 있다. 연고 요법, 화학적 박피 요법이나 레이저 토닝, 미세 박피술 등과 같은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 중 레이저 토닝은, 두 가지 파장의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해 피부표피와 진피 내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시술법이다. 특히 색소질환의 주된 원인인 멜라닌 색소에만 작용해 다른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난치성 색소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예민한 피부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점빼기 시술 또한 주로 레이저를 이용해 점을 제거한다. 기존에는 CO2레이저나 엘로우 레이저 등의 한가지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빼기 시술을 했다. 이러한 시술 방법은 피부의 손상을 크게 일으켜 세안과 화장 시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회복기간이 길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트리플점빼기’라는 시술법으로 점을 제거한다.

트리플점빼기는 세 종류의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병변의 상태에 따라 시술하는 복합적인 치료방법으로 피부 손상을 적게 하면서 점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김한구 원장은 “트리플점빼기는 미세한 점빼기가 가능하고 점 주변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여 피부 재생이 빠르게 진행되어 흉터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 압구정 백설공주클리닉의원




박승규 기자 mai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