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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다양한 극적 갈등 폭발로 전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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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다양한 극적 갈등 폭발로 전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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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청아와 이민우가 이혼 위기를 맞고, 배종옥의 거짓 파산 진실의 전모가 공개되는 등 '원더풀마마'가 가파른 전개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25회에서는 다정(이청아)의 가정이 파탄에 직면하고, 복희(배종옥)의 거짓 파산이 들통다는 소용돌이치는 극 전개로 대소동을 예고했다. 다정과 장호(이민우)의 파탄에는 결정적으로 불륜녀 난희(윤주희)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어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꼬여들 전망.


그런가 하면 훈남(정겨운)과의 사랑에 불을 붙인 영채(정유미)가 자신의 집이 쫄딱 망했다는 사실을 끝내 훈남에 털어놓지 못한 채 그를 집으로 데려와 복희한테 인사시킬 것으로 보여 이 역시 아슬아슬한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다.

'원더풀마마' 26회 예고에서는 은옥(김청)이 장호를 앞세워 복희네 집에 들이닥쳤다가 뜻밖에도 원수같은 복희한테 물세례 봉변을 당해 치를 떠는 장면이 공개됐다.


복희와 은옥의 질긴 악연이 또 다시 불타오를 건 불문가지. 그렇지 않아도 은옥이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 민수에 대한 진실을 감추고 있다고 확신하는 복희로서는 이번 사태로 은옥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은옥을 더욱 믿지 못하게 된 복희가 다시 한번 화재사고로 죽었다는 아들을 찾아 나설 의욕을 불태울 가능성이 높다.


26회에서는 또 복희 삼남매가 복희의 위장 투자사실을 증명해주는 서류를 발견하곤 엄마 복희한테 거세게 반발 하는 현장이 공개돼 한바탕 난리가 벌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과연 영채 영수(김지석) 영준(박보검) 삼남매는 충격적인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또 자신들을 지금까지 거지꼴로 살게 한 엄마 복희에 대한 원망을 어떻게 추스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갈수록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전망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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