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노우진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우진은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방송사 PD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1980년생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자유선언 토요일'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 왔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달인'코너에서는 김병만의 수제자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2008년 KBS 연예대상에서 '뛰어난 아이디어 코너'상,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BBF 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노우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와 열애중임을 밝힌 바 있다. 노우진은 열애 인정 1년 만에 오는 10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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