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의 장현성과 클라라가 화장실에서 밀회를 즐겨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되는 '결혼의 여신' 3회에서는 노승수(장현성 분)가 가족과 레스토랑에 들어와 신시아(클라라 분)를 발견해 부인 권은희(장영남 분) 몰래 화장실 앞에서 스킨십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진다.
이때 남편을 찾아온 은희가 승수와 신시아의 스킨십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돼 갑자기 이뤄진 세 사람의 삼자대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장영남과 장현성, 클라라는 촬영 때마다 서로간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대사나 동작을 거의 NG없이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극중 은희가 승수와 신시아의 관계를 확인하면서 세 사람의 스토리가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현성과 클라라는 '결혼의 여신'에서 영어 방송국의 보조앵커와 간판앵커로 분해 장영남 몰래 아슬아슬한 만남을 지속해가며 긴장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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