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ook]골목상권이 죽었다? 골목대장은 살아있다..'나는 골목의 CEO다'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대형마트 밀물 이긴 시장상인 12인 이야기

[Book]골목상권이 죽었다? 골목대장은 살아있다..'나는 골목의 CEO다'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맑고 검푸른 색깔을 띠고 있고 눈은 까맣고 배는 통통하면서 볼록하고 옆구리 줄무늬가 선명해야 좋은 고등어입니다." 고경희 제주동문수산시장 제주수산 대표는 수산물 박사다. 눈을 감고도 수산물의 특성을 술술 설명할 수 있다. 14살때 수산물 시장에 자전거 배달을 하던 것을 계기로 그 이후로 줄곧 40년을 수산물과 함께 했다.


다른 상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업기회를 발굴해내는 데도 탁월했다. 1985년 주로 통영, 거제 등 남해안에서 성행하던 멸치 어장을 제주도에 들여온 장본인도 고 대표다. 당시 멸치 건조장 순이익만 하루에 200만원을 넘어 45일간 1억원이 넘는 큰 돈이 들어왔다. 일본 수입에 의존했던 양식 전복을 제주도에 들여온 것도 큰 성공을 거뒀다. 고 대표의 철학은 '정직하지 못한 상인은 큰 돈을 벌지 못한다'이다. "마누라는 속일지 몰라도 품질은 안 속인다"는 원칙이 고 대표의 성공 비결이다.

#경남 김해 동상시장의 유성식육점의 주 고객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고객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할 정도다. 중소기에 근무하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까닭도 있지만 오경란 대표의 극성도 한 몫을 했다. 오 대표는 자비를 들여 베트남, 홍콩, 캄보디아 등으로 찾아가 현지인들의 식습관을 공부해왔다. 돌아와서는 외국인들이 자주 먹는 고기 부위를 앞쪽에 배치하는 것으로 진열대부터 바꿨다.


혼자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천원팩' 상품도 선보였는데,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인사 한 마디라도 더 건네기 위해 밤에는 외국어 공부에도 전념했다. "단돈 1000원치를 사도 고객은 고객이다"는 신념에 따라 1000원어치 물건을 사는 고객들에게도 모두 주차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돈을 벌려는 목적만 앞세우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고 오 대표는 고백한다.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골목 상권이 위기를 겪은 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도 여간해선 지갑을 열지 않는다. 전국 20만여개의 점포, 35만명이 넘는 상인들의 생존터인 전통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돼있다. 갖가지 정부의 대책도 무용지물이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정부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국비만 1조5700억원이 넘는다.


신간 '나는 골목의 CEO다'는 전통시장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혁신'과 더불어 '상인의 혁신'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국회예산정책처의 조사에서도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1위가 품질, 가격, 청결, 불친절, 신용카드 사용 불편 등 '상인 고유의 문제' 때문이라고 답했다. 주차장 등 시설 문제에 대한 불만은 차후였다. 저자들(이갑수 백필규 김종국)은 전국 시장을 찾아다니며 숨어있는 '성공' 상인들을 수소문했다. 이 책은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와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는 총 12가지다. 이들은 우리가 흔히 시장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신발가게, 정육점, 건어물점, 야채가게, 생선가게 등의 주인들이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이들의 노력은 앞서 소개한 두 가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비범하다. 컴맹이지만 끊임없는 공부와 도전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차린 목포 해양수산의 김하경 대표 덕분에 맛있고 싱싱한 홍어가 전국으로 배달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인근에 생긴 대형마트에서 취급하지 않는 다양한 신발을 구비해 성공한 백광복 논산 골든슈 대표, 국내 최초 친환경 수제 젓가락으로 밥상의 품격을 높인 부산국제시장 아이하시의 김정애 대표, 새우젓의 전통 숙성비법은 유지하면서 염도와 맛에 변화를 줘 젊은 고객층까지 끌어들인 충남 광천시장의 하창수 대표 등이 전통시장을 단단하게 지키고 있다.


이들의 인터뷰를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성공 상인들은 하나같이 "제품의 질을 속이지 마라", "고객들에게 친절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 책에서는 이들의 성공 키워드를 'STRONG'으로 요약한다. 상인정신(Spirit), 명확한 목표 설정 능력(Target), 고객과의 관계(Relation), 남들이 할 수 없는 아이템에 대한 집중력(Only one),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기본에 충실한 점(Netwlrk & Groud) 등이 그것이다.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공부를 멈추면 안된다"는 부산신평골목시장 우리과자집의 손정복 대표의 말도 성공 비법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특히 흥미로운 사례는 전주남부시장의 청년몰 '레알뉴타운'의 등장이다. 전주한옥마을 맞은편에 위치한 이 시장에는 2011년부터 청년 상인들을 모집해 현재는 27명의 청년상인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젊은 감각과 에너지는 순식간에 시장을 바꿔놓았다. 전통시장에서 보기 힘든 칵테일바, 일본식 철판요리 전문점, 통기타 교습소, 식충식물 전문 화원, 고양이 카페 등은 마치 대학가의 골몰을 연상시킨다. 이들이 지은 가게 이름도 '갈이놀다 가게', '그녀들의 수작', '범이네 식충이' 등 통통 튄다. 어느 새 입소문이 나 젊은 층들의 명소가 됐는데, 이 청년 상인들은 '어떻게 돈을 많이 벌지'가 아니라 '어떻게 더 재밌게 장사를 할까'를 고민한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라는 우리의 슬로건은 돈이 인생의 전분가 아니고 장사의 전부가 아니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요즘 청년들이 돈의 노예처럼 살고 있는 측면이 있다. 그들이 여기 와서 우리 모습을 보고 '이렇게 살면서 행복한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데 내 꿈은 뭐였지'하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 역시 우리가 여기에서 장사를 하는 하나의 의미라고 생각한다."(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제1호 점포 카페나비 정영아 대표)


<나는 골목의 CEO다 / 이갑수 백필규 김종국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1만3000원>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