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트로트계 원빈' 가수 홍원빈이 하와이 낚시전문 잡지 'LAWAI’A'의 지면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인우기획 측은 3일 "홍원빈이 그만의 남성다운 느낌과 섹시함으로 낚시 잡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렇듯 그가 국내가 아닌 하와이 매거진 지면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바로 현지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측은 "홍원빈은 가수이기 전에 해외에서 모델로 다수의 활동경력이 있었기에 해외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이번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될 수 있었다"며 "실제로 홍원빈이 출연하는 공연장에는 외국 여성들이 그를 응원하러 올 정도"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그는 과거 차승원과 함께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LAWAI’A' 매거진은 하와이의 낚시의 전통을 기념하고 소개하는 잡지로 하와이와 태평양 전역에 배포되는 낚시전문 매거진이다
한편 홍원빈은 현재 매주 월요일 오전 6시에 방송하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고정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