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데뷔 후 첫 이름을 걸고 고정 리포터로 발탁됐다.
홍원빈은 최근 KBS2 '굿모닝 대한민국'의 한 코너 '홍원빈이 간다'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15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굿모닝 대한민국' 리포터를 시작한 그는 꾸준히 활동한 결과 고정 리포터로 발탁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에 홍원빈은 "제 이름을 걸고 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고정 프로그램이고 생방송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며 "매주 새로운 곳을 방문해 체험하고 시장 상인들부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함께 즐기니 이젠 매 주가 즐겁고 설렌다. 가수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열심히 방송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남자의 인생'으로 데뷔한 홍원빈은 가창력은 물론, 탄탄한 몸매와 잘생긴 외모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홍원빈이 활약하는 '굿모닝 대한민국'은 매주 수요일 오전 6시에 생방송 된다.
박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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