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청 건강진단 신규 전문가 서류전형 합격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19일 각 대전정부청사와 중소기업연수원(경기도 안산)에서 ‘중소기업 건강진단 신규 전문위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무교육은 건강관리시스템 운영 사업소개와 중진공의 진단모델(Dr.system) 사용방법, 진단사례분석, 진단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진공은 4대 공동운영기관인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집합교육 이외에 중진공에서 개발한 건강진단 입문 온라인 교육도 수강하게 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전문가에 한해 등록 후 각 기관에서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은 신청 후 6일 이내에 해당분야 업종전문가가 방문해 무료로 기업진단을 내려준다. 진단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개 공동운영기관에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운영사업 홈페이지(www.bizdoctor.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