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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광고부터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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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이노베이션' 캠페인 론칭편 인기CF 1위 올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이노베이션 기업 광고 'ASK 이노베이션(innovation)' 캠페인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광고부터 접수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 '정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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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ASK 이노베이션, 물음이 있는 곳에 이노베이션이 있다'는 시리즈 광고 중 '론칭편'과 '정신편'이 국내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 인기CF 부문에서 각각 1위, 7위를 차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슬로건이 회사 이름과도 많이 닮아 있다"며 "(슬로건 속) 왜(ASK)라는 물음에는 SK이노베이션이 생각하는 혁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에 대해 한 누리꾼은 "달걀이 돌을 깬다는 말은 상식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SK의 혁신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반응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부터 접수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 '론칭편'.

'론칭편'에는 이 회사의 전공이 무엇일까에 대한 답과 SK이노베이션만의 혁신에 대한 관점이 담겨 있다. 슬로건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 부분에 타자기 소재를 적용했고, 빠르게 지나가는 강렬한 'ASK' 이미지들과 계란이 바위를 깨뜨리는 장면을 넣어 혁신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어떠한 한계의 상황에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던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 혁신"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끝없는 물음에서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정신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신편'은 SK이노베이션의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혁신적인 미래가 '풍족한 자원이 있어야만' 혹은 '뛰어난 기술이 있어야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질문들을 통해 창조되는 것'이라는 SK이노베이션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정신편은 또 물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페이스페인팅, 환하게 웃는 얼굴, 독특한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갖고 있는 물음에 대한 가치와 생각을 표현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부터 접수했다 SK이노베이션 광고 '종합편'

종합편은 지난 50년간 한계와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며 이뤄낸 SK이노베이션만의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석유가 나지 않는 나라에서 '석유 안 나면 석유수출 못 해?', '자원없으면 자원강국 안돼?'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거둔 수출 53조원, 16개국 24개 광구 해외 자원개발 등의 성과를 담은 것이다.
김정기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그렇다고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SK이노베이션이 이뤄낸 다양한 혁신적 성과는 이 물음을 통해 시작됐다"며 "한계의 상황과 고정관념 앞에서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물음의 중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ASK 이노베이션 캠페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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