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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최북단 백령도 군부대방문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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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신안군, 최북단 백령도 군부대방문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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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북한의 군사도발 및 위협지역인 백령도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무원의 선도 방문으로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시키기고 섬 행정에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해 실시했다.

군은 천안함 피폭으로 희생된 46인의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해병부대를 방문 북한 군사동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여건이 비슷한 옹진군의 교통체계 및 관광개발, 유람선 운영, 선착장, 사곶해변 등을 살펴보고 천사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백령도는 인천에서 173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인 접적지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안보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기본자세와 마음을 다시금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옹진군과 1977년 자매결연해 현재까지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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