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구 사장은 이날 "편의점주분의 자살과 관련해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 가눌 길이 없다"며 "관련 사항에 대해 서둘러 입장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처리로 유가족에 대해 깊은 상처를 드렸다. 머리 숙여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께도 당사의 가맹사업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가맹사업을 하는 회사로서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족했다. 이에 대해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이번 일을 통해 사회가 기업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BGF리테일은 향후 가맹점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자율분쟁센터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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