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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직장의 신' 종영 소감 "그냥 드라마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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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직장의 신' 종영 소감  "그냥 드라마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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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AM 멤버 조권이 드라마 '직장의 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수한 직업을 가진 제가 지난 3개월 동안 직장인 계경우로 살며 모든 직장인 분들의 애환과 아픔 행복 100% 느낄 수는 없지만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직장의신' 은 그냥 드라마가 아닌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힐링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직장의 신'에서 조권이 착용했던 '와이장' 출입증으로, '계경우'라는 이름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사진이 담겨 있다.


조권은 이어 "마지막 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직장의 신'에서 계경우로 살았던 그 삶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의 신' 마지막 회는 14.2%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2위로 종영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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