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요즘 연예인들이 SNS에 민낯 사진을 올리며 일명 ‘꿀 피부’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되는 성인여드름과 여드름흉터들은 꿀 피부를 만드는데 방해요인이 된다.
성인 여드름의 종류는 크게 좁쌀 크기만한 면포성 여드름, 붉게 부은 낭포성 여드름 , 노랗게 곯은 화농성 여드름으로 구분 될 수 있다.
면포성 여드름 = 경우 좁쌀크기로 끝이 까맣게 변한 여드름이나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흰색인 여드름이다. 이는 초기증상으로 철저한 청결관리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붉게 부은 낭포성 여드름 = 피부속으로 염증을 동반하여 딱딱하고 붉어진 여드름으로 이미 균이 활성화 된 상태로 일반적인 청결관리로는 관리가 어렵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피부 조직에 상처가 남아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여드름 압출기나 소독된 바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노랗게 곯기 시작하는 화농성 여드름 = 고름주머니가 만들어져 통증을 유발하는데 잘못 짜게 되면 오히려 세균이 전염되어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심한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피부과의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드름 치료는 PDT, 아쿠아필, 알라딘필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PDT는 광역동요법으로 피지선에만 흡수되는 물질을 피부에 바른 뒤, 특수파장의 빛을 주어 피지선을 위축 시키는 원리로 모공 속 여드름 균을 파괴시켜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미앤아이 일산 박현주 원장은 "여드름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평소 물을 자주 먹는 습관과 수분크림, 천연 팩 등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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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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